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 60년차 중앙회장 조석주 이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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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23-01-04 17:51 조회3,62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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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60년차 중앙회장 조석주 이임사
안녕하십니까. 언제어디서나 주인되는 무한능력발전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0년차 중앙회장 혜안 조석주입니다.
연말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이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법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가 대불련의 중앙회장으로서 법우님들께 드리는 마지막 인사말이 될 것 같습니다.
60년차 중앙회장으로서 당선이 되었을 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대내외적으로 대불련의 활동과 열정을 알리겠다고 법우님들께 약속드렸었습니다.
법우님들 뿐만아니라 우리 대불련을 항상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는 스님들, 선배님들 그리고 일반 대중 분들에게 우리 대불련의 활동과 내용들을 어디서든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고 이는 중앙회장으로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법우님들 또한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셨던 그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저는 중앙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으며 많은 고민과 결정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법우님들이 만족하시는 대불련이 될지, 어떤 행사를 해야 법우님들이 좋아해서 많이 찾아오시고 찾아왔던 법우님들이 또 찾아오고 법우님 개개인들이 어떻게 해야 스스로 대불련에 만족하여 대불련을 알릴 수 있을지 등 셀 수 없는 고민들을 하며 밤낮없이 지내왔습니다.
중앙회장이라는 자리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성장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저는 항상 대불련이라는 단체의 성장을 위해, 법우님들을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정진하였던 것 같습니다.
중앙회장의 직책을 가지는 사람들은 1년에 한 번씩 바뀝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항상 법우님들을 생각하며 언제 어디서나 주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중앙회장을 믿고 함께 해주신다면 법우님들과 함께하는 법우들이 더욱 더 빛날 대불련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0년차 중앙회장의 직책을 내려놓고, 61년차 집행부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유정현 61년차 중앙회장 역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첫 발을 내딛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 계신 법우님들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많은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제가 많은 분들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응원을 해주셨던 것처럼 61년차 집행부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관심과 지지의 끊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여러 가지 고민들을 머리를 함께 맡대며 고민해온 우리 중앙집행위원 윤소연, 정소진 법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저의 서울 생활에 든든한 가족 역할을 해주신 중앙사무국 지도위원님들, 간사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일 년 동안 제게 애정 어린 한마디와 아낌없는 충고를 건내준 모든 법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법우님들의 앞날에 부처님과 같은 연화가 가득하시길 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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