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충주 석종사와 대학생 템플스테이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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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24-02-20 17:47 조회2,588회 댓글0건본문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충주 석종사와 대학생 템플스테이 업무 협약 체결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중앙회장 일지 주현우, 이하 대불련)와 충주 석종사(주지 혜국스님, 대불련 지도법사)가 템플스테이를 통한 대학생 청년 포교 및 전법에 기여하고자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2월 17일, 충주 석종사 선림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불련 주현우 중앙회장과 석종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진명스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대불련과 석종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불련 석종사 템플스테이 참가비 3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불련 청년 템플스테이 연계지원 및 홍보 △청년을 위한 템플스테이 발전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대학생 청년의 교육 및 신행 활동을 위한 정보·자원 교류 및 협력 △대학생 청년의 템플스테이 참가비 할인 등 참여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대학생 청년 포교 및 전법을 위한 공동사업의 제반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충주에 위치한 석종사는 대불련 지도법사이신 혜국 큰스님께서 주석하고 계신 곳으로 대불련은 그동안 수행학교, 템플스테이, 수계법회 등 대학생 청년 불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행 활동을 석종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석종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진명스님께서는 “'신독(愼獨)'이란 바로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잘 다스리는 것이다. 옷을 만드는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 사람이 만든 옷은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진실했기에 그 결과는 명품이 되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남이 보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쉽다.”고 말하시며
“남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보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대불련 학생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잘 실천하여 남이 보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이 사회에 최고가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주현우 대불련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불련 지도법사이신 혜국 큰스님께서 계시는 석종사에서 보다 많은 대학생 불자들이 우수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서 미래 사회 주인공인 대학생으로서 바른 가치관과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고 불자로서 신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대학생 포교와 전법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혜국 큰스님과 석종사 사부대중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불련 법우님들의 많은 동참과 발걸음을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중앙사무국은 법우님들이 보다 여법하게 템플스테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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