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피해사례 속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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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알리미 작성일09-12-23 15:13 조회27,603회 댓글0건본문
최근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나 일자리 제공 등을 빌미로 한 다단계 가입 권유, 물품 구입 권유, 금전 거래 등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불련 법우들에게도 위와 같은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단계 업체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고액 아르바이트 등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 소개, 친척을 통한 취직, 어려운 집안 사정을 빌미 한 돈 빌림 등을 이유로 법우들을 꾀어 다단계 업체에 데려가 돈을 내게 하거나 감금, 구금 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단계에 대한 구체적 피해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닌 친구나 대불련 활동 등을 통해 예전부터 잘 아는사람 등 친분이 있는 사람이 전화를 해 안부를 묻던 중 고수익 아르바이트, 취직자리 등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2.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이 하는 아르바이트(커피숍, 편의점, 음식점, 과외 등)나 취직 자리가 아닌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펀드관련 강좌 도우미 등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비교적 몸을 많이 쓰지 않고 보기 좋은 직장 등을 내세웁니다. 더불어 강남 및 압구정 일대에서 일하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3. '시급이나 월급이 000원이다' 라는 이야기 없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연락받은 사람이 거절할 경우, 지속적으로 안부 인사를 빌미로 전화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권유하거나 자신이 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연락합니다.
5. 아르바이트에 대한 권유가 아닐경우, '집안 형편이 어렵다'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집의 월세 및 전세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이유를 들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에 현혹돼 빠져들면 인맥적, 인격적,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다단계 판매 회사는 각자의 동의를 얻어 장기 합숙, 가입, 구입, 판매 등을 하기에 법적으로 제재가 불가능 합니다.
합숙, 가입, 구매 등이 피해자들의 자유 의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국 그 책임은 다단계 판매에 빠진 피해자 자신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인으로부터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지속적 연락이 올 경우 전화를 받지 않거나 번호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단계업체를 모니터 하는 모 소비자 보호단체에서는 지인과의 관계를 위해 전화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연락을 차단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다단계에 빠진 당사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위와 같은 지인으로부터의 연락 또는 피해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불련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는 바른 믿음과 바라봄, 정신 등이 필요할 때입니다.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바르게 정진하는 대학생 불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법우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KBUF 중앙사무국
☎: 02-732-0239, 739-0913
E-mail: ilovekb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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