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59년차 중앙회장 이임사 영상 보기>

https://youtu.be/KY8nf8S4xpc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 59년차 중앙회장 안현민 이임사 

안녕하십니까.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 59년차 중앙회장 청담 안현민입니다.

연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불련 중앙회장 선거와 이취임식을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하게되는 이임사는 제가 대불련 중앙회장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마지막 인사이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작년 4월 중앙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사업과 외부 일정을 다녔습니다.

그 중에서 법우님들에게 와닿는 사업도 있었을 것이고,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는 사업들에, 법우님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여기 계시는 법우님들 가운데, 오히려 대불련 활동이 짧은 편에 속할 것입니다.

재작년 연말에 대불련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작년 1월 서울지부장을 거쳐서,

공석이 된 중앙회장 자리를 이어받아 어떻게 보면 벼락출세를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 행사를 참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제가 가장 낯설어하고 제가 가장 어설펐던 것 같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법우님들이 당황하셨을 수도 있고,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법우님들께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더 참신하고 좋은 행사를 제공하지 못해서 항상 죄송스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이번 정기총회로 저의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 법우님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와 함게 59년차를 함께한 중앙집행위원 박정후, 이수연, 그리고 지금은 군대에 가있는 박준형 법우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과, 이번 총회를 도와준 승훈이와 중앙사무국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이어질 제 60년차 대불련과 중앙회장, 중앙집행위원회에 격렬한 응원과 지지 부탁드리며,

모든 법우님들께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 59년차 중앙회장 청담 안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