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2019년 대불련 전국각지 연합활동 총정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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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지영 작성일20-03-01 20:08 조회5,310회 댓글0건본문
2019년 대불련 연합활동 총정리
2019년 한 해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발자취
다양한 연합활동 통해 전국 대학생 불자들과 소통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Korea Buddhist University Federation)는 전국 125개 대학교 불교동아리의 연합 단체다. 현재 전국 125개 지회, 지역별로 지회끼리 연합한 18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 회원들이 활동하는 대불련 소모임으로는 학기마다 ‘캠퍼스 108’신문을 발행하는 불담기자단, 매년 연등회 때 활약하는 연희단 등이 있다. 대불련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어떤 연합활동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2월 제 1차 전국 지부 지회장단 회의
2월 16일(토), 서울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제 1차 전국 지부 지회장단 회의가 열렸다. 총 15개 대학의 지부장 및 지회장이 대불련의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석종사 템플스테이, 영 부디스트 캠프 등 대중사업에 대한 논의 및 대불련 내 소모임 불담 기자단, 연희단 등의 홍보가 있었다.
3월 <괜찮아, 청춘> 석종사 템플스테이
3월 16일(토)~17(일) 1박 2일간 충주 석종사에서 <괜찮아, 청춘> 템플스테이가 있었다. 2019년도 대학 신입생부터 일반 대학원생까지, 일상의 쉼과 응원이 필요한 청년 대학생 62명이 참여했다. 참선 및 명상, 청춘법문, 사찰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5월 국가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
5월 4일(토)~5일(일) 서울 동국대 및 종로 일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봉축되었다. 서울 연등행렬에만 전국의 사찰 신도회 및 포교단체에서 약 2만명이, 대불련은 서울 20개 지회, 부산 3개 지회, 전북지부, 강원지부, 대경 3개 지회, 특별지회가 참가했다. 연등회는 부처님같이 마음과 세상을 밝히기를 발원하며 등을 밝히는 축제다.
5월 청년 대학생 합동 수계법회
5월 25일(토) 조계사 극락전에서 청년 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가 열려 106명이 수계를 받았다. 요즈음 청년 불자들이 대학교 동아리 활동 및 소규모 모임을 통해 불교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특정 사찰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대학생 불자들이 수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대학생전법단에서 연합 수계법회를 주최했다.
KBUF 불담기자단 나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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