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 10회 KBUF Young Buddhist Camp

  8월 2일(금)~5일(월) 3박 4일간 제 10회 KBUF Young Buddhist Camp(이하 영캠프)가 강원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 및 낙산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총 46개 대학 116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영캠프의 주제는 ‘가치 있는 청춘, 함께 하는 우리’로 청년 대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삶의 태도가 변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캠프는 여러 불교신문사에서 언론 보도 되었으며 BTN에서 특집 다큐로 방영되기도 했다.

11월 제 2회 청년 대학생 신행축제 및 박웅현과 함께하는 청춘예찬 토크콘서트

  11월 2일(토) 인사동 북인사마당 일대에서 제 1회 청년 대학생 신행축제가 열렸다. 북인사마당에서 진행된 전통문화체험마당은 전통문화와 불교신행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홍보 전문가 박웅현과 함께하는 청춘예찬 토크콘서트가 있었다. 청춘들이 전문가와 함께 여러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

11월 호남 연합 템플스테이

  11월 29일(금)~30일(토) 1박2일간 전남대와 전북대, 순천대 등 호남지역 3개 대학교 청년 불자들이 순천 송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함께했다. 타 지역에 비해 불교세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호남에서 대학생 불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포교 활성화를 의논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12월 57년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정기총회

  12월 21일(토)~22일(일) 1박2일간 서울 유스호스텔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57년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전국 대불련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57년차 활동보고, 시상식(우수지회, 연꽃등 경연대회), 58년차 중앙회장 선거 및 이취임식 등이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윤정은(동덕여대) 법우가 중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19년 대불련의 연합활동을 위와 같이 알아보았다. 불교에 막 입문한 청년 불자들은 위와 같은 대불련의 다양한 연합활동을 통해 전국 대학생 불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불담기자단 등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알찬 활동이 가능하며 포교/전법/신행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KBUF 불담기자단 나혜원 기자

<하일권 작가의 만평.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1년동안의 활동을 알아본 뒤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