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 충북대학교 불교학생회, 중간고사 맞이 간식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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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19-02-06 12:26 조회3,403회 댓글0건본문
충북대학교 불교학생회가 중간고사 기간 재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10월 18일 오후 5시 교내 광장에서 ‘청춘 나눔마당 간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준비된 간식은 채소와 고기를 넣고 밀가루로 둥글게 만 멕시코 간식 부리또와 음료 300개, 피자 20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시작 전부터 간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대기자가 150명이 넘어갔다.
특히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던 건 충북대 불교학생회 지도법사인 지륜 스님(법륜사 중사자암 주지)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모습이었다.
대기자인 재학생 김학균(충북대 원예과학과17)씨는 “스님이 고기가 들어있는 간식을 나눠주는 게 신기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실 텐데 감사하다”고 관심을 표했다.
또 이날 충북대 불교학생회는 ‘O, X 불교상식퀴즈’를 통해 남은 상품을 나눠주며 자연스럽게 학우들에게 불교를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세환 충북대학교 불교학생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불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불교는 멀리 있지 않다는 걸 학우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담기자단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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