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 대불련 강원지부, 창립기념 ‘보련제(寶蓮祭)’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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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18-06-10 22:25 조회3,004회 댓글0건본문
6월2일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서…40명 화합의 시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강원지부는 창립제인 보련제(寶蓮祭)를 6월2일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원지부는 지부의 창립을 축하하고, 8월 18일과 19일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하계 대불련 전국동문대회 준비과정을 보고했다. 이날 보련제에는 강원지부 초대 지부장 허남전 법우부터 강원대학교 재학생들까지 약 40명의 법우들이 참여해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나갔다.
대불련 강원지부 이병정 사무국장
보련제를 통해 볼 수 있는 강원지부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와 관계없이 하나 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이병정 사무국장은 “강원지부의 4학교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모두가 상당히 가까이 모여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함께 법회를 진행해왔다. 그러다보니 학교와 관계없이 모두 강원지부의 식구처럼 지낸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원지부 동문들은 자리를 옮겨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지부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한 회장은 강원지부에 그치지 않고 대불련 전국 학번 모임 회장 또한 역임하는 등 대불련 화합에 일조하고 있다. 김성한 대불련 강원지부 동문회장은 “강원지부의 모토는 가족 같은 관계이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가족과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담기자단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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