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사람이 사람에게” 청년대학생 신행축제 김제동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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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19-02-06 12:31 조회3,901회 댓글0건본문
‘청춘이 신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조계종 포교원과 대불청∙대불련이 10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관에서 청년 대학생 신행축제를 열었다.
이날 신행축제의 일환으로 ‘김제동 청춘토크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사람이 사람에게”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제동 씨의 재치와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콘서트는 부처님의 해학적 담화를 소개하고 외모지상주의 같은 오온에 흔들리지 말라며 ‘강동원’과 김제동 자신의 얼굴을 비교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헌법 전문을 인용해 “우리는 모두 헌법이 규정한 것과 같이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누릴 귀한 존재”라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 위치를 사과하지 말고 지나친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을 위로했다.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담기자단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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