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한양대학교에서 KBUF 1차 리더스클럽이 진행되었습니다.

KBUF 리더스클럽은 대불련의 리더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교육프로그

램입니다.

분기별로 한 번씩 총 4차례의 강연이 준비된 리더스클럽의 첫 강연은 '대한민국이 원하는

이 시대의 리더란?'입니다. 강사님은 한양대학교 리더쉽센터에 계신 강윤진 박사님이었습

니다.

강사님은 "배는 항상 일직선으로 가는 것은 아니에요. 지그재그로 가죠. 그러나 목표지점

이 있습니다. " 라며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강사님께서는 대불련 리더들과 함께 개인

과 단체의 목표 를 수립해나가 기 위한 과정들을 안내하셨습니다.

"다양성을 집단지성으로 만들어 내려면 존중이 필요합니다. 경청, 배려, 존중, 수용 등을

게임을 통해 연습할 수 있어요. 그 속에서 나의 보완점들이 드러나죠."

따라서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팀과제

를 통해 리더십을 온 몸으로 느껴보았습니다. 리더십 강의는 딱딱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는 다르게 회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진희 대불련 총무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알고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대불련 법우들에게 회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1차 리더스클럽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3회를 남겨둔 Kbuf 리더스 클럽은 이후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서 탁석

산교수님과 '다시 사회로 회귀하는 대학생'에 대해서 진중권 문화평론가와(예정) ‘왜 불교

가 현대 사회의 치료법인가?’에 대해서 최정규 교수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대불련알리미(ilovekbu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