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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Z세대 포교’ 박차, 포교원 첫 뉴미디어 영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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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19-10-31 14:32 조회1,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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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까지 접수…총 상금 300만원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Z세대가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주력세대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를 대상으로 한 불교계의 접근이 다각화 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신행과 수행, 포교와 문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사상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Z세대 포교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데이터분석 플랫폼인 앱애니에 따르면 2020년 Z세대가 미디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이른다. 이전세대보다 월평균 1.3배 더 뉴미디어에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대한불교청년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뉴미디어 매체가 중요한 소통수단인 만큼 뉴미디어 포교 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교원은 지난해부터 웹툰 작가를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하고 올해 8월에는 불교SNS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포교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뉴미디어 환경에 전문성을 갖춘 스님과 불자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신행 또는 수행, 포교와 불교 문화, 불교 청년과 대학생의 활동, 테마가 있는 불교 영상 등이다. 독립운동 사찰을 탐방한다던지, 청년들이 수행하는 활동의 영상 기록 등 모두 출품 가능하다. 여기에 영화, 연극, 광고, 댄스, 독백, 뮤직비디오, 인터뷰, 뉴스, 펜터마임, 플레시몹, 애니메이션 등 불교와 관련이 있으면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다.

출품작의 경우 영상의 길이는 인스타그램 60초, 유튜브 3분 이내여야 한다. 짧은 길이의 영상인 만큼 주제에 대한 참신한 접근법과 편집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응모자는 개인 외에도 팀별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자당 최대 2가지 작품이 응모 가능하며 기존에 다른 공모전에 출품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2019년 9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이후 심사를 거쳐 11월 2일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5명(각 20만 원)이다.

포교원은 “적극적인 뉴미디어 포교를 통해 불교의 미래를 담보하는 청년세대들에게 불교를 알리고 이끌겠다”며 불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02)2011-1903

출처 : 현대불교신문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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