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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대학생 불자님들 우리 함께 연꽃등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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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19-10-31 14:30 조회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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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내려다보는 동아리방에 모여 법우들과 연꽃등을 만들며 대학생 불자로써 신심을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유진)와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제5회 대학생 연꽃등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연꽃의 아름다움과 연꽃등의 전통성을 잘 살린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전통등(燈)을 계승하고 정성으로 만드는 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불련 소속으로 신심을 다해 연꽃등을 만들 수 있어야 출품 가능하며, 철사골조를 이용해 속지로 배접해 연꽃잎을 붙이고 골조 위에 철사를 매어 걸 수 있어야 한다.

크기는 팔모등 철골 6㎝이며, 발원지는 가로4㎝·세로10㎝이내이다. 등표(발원지)는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정해진 색과 디자인은 없다. 자유롭게 하면 된다. 관심 있는 대학생 불자들은 중앙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 신청을 먼저 하면, 골조와 초배지, 포장용 박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후 방문하거나 택배로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완성품은 9월28일부터 11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사무국에서는 완성도 높은 등을 제작 할 수 있도록 사무국 내 법당이나 각 지회를 직접 방문해 강습도 할 계획이다.

연꽃등 완성도 및 작품성, 발원지의 내용 등을 종합해 심사하며, 결과 발표는 11월13일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다. 작품은 오는 11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12월21일 대불련 정기총회 때도 선보인다. 전시 후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박유진 회장은 “매년 꾸준히 100개 이상의 연꽃등이 대학생들 손에서 만들어져 접수되는 등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교원 청년대학생전법단과 대불련은 지도법사 스님과 청년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포교 활동 및 법회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법회 프로그램, 연합법회, 야외법회, 사찰순례, 템플스테이 등 젊은 불자들의 다양한 신행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기획안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ilovekbuf@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톡으로도 전송 가능하다.

출처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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