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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민추본 평화통일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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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29 14:53 조회5,0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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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서울지부*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성지순례"

ㅁ일시 : 2555(2011)년 10월 29일 (토)
ㅁ장소 : 강화도 전등사 및 민통선 지역 일대

강화 전등사

강화 전등사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때 이름은 진종사
()라 하였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된 것이 서기 372년이므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의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할 수 있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충혜왕()·충정왕()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고려 충렬왕(王,1274∼1308)의 비 정화궁주()가 이 절에 옥등()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에게 <대장경>을 인간(),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전등사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殿),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에서 개판()한 <묘법연화경()>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

조선시대 조선 왕조실록 등을 보관하는 정족산 사고가 있어 왕실 종찰로서 쓰이기도 하였다. 또한 전등사는 그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국난을 지키는 요충지 구실을 하기도 하였는데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상대로 양헌수 장군이
승리를 이끈 곳도 이곳 전등사가 있는 정족산성이다. 강화도의 오랜 역사와 함께 전등사 또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 민추본 평화통일성지순례 민통선해설자료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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